안녕하세요. 머니고치 입니다.
오늘은 요새 제가 관심있는 주제인 125cc 이하 바이크(오토바이)에 대해 알아보는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저는 성인이 된 이후로 바로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대학 졸업 후 약 25살에 신차를 구매하고, 몇번의 차량을 변경해가며 운전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1종 대형면허도 취득한 상태고, 줄곧 차량을 운행하며 무사고로 안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약 1년전부터 바이크를 타보고 싶단 생각이 문득문득 들더라구요... 물론 안사람은 완강히 반대하여 매일 중고매물만 검색하고 있는 신세이긴 합니다만... 그냥 제가 알아보고 있는 바이크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
클래식 바이크
저처럼 한번도 바이크를 안타보신 분은 어떤 바이크를 골라야 하는지 막막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껏 제가 눈팅해본 결과 저같은 경우에는 클래식 바이크가 일단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종류가 엄청 많지요...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중국산은 좀 저렴한 대신에 언제 부품수급이 안될지 불안하다. 국산은 잔고장이 있을 수 있고, 은근 부품수급이 잘안된다. 대만산은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나라답게 내구성이 은근 좋지만 어쨋든 수입차다보니 부품값이 은근 나간다 등등 여러 카더라 통신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내구성, 가격, 관리유지 측면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결론은 본인이 사는 지역 바이크 센터에서 정비가 용이한 바이크를 고르는게 속이 편하다고 합니다. 자가정비에 자신있거나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해외직구를 통해서 부품을 받아 정비가 가능하다곤 하나 엔진과 같이 중요한 부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본인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보고 고르는게 기변병이 좀 덜하다곤 하더군요. 능력치는 어차피 125cc 이하라 거기서 거기라고 합니다...
스쿠터
디자인보다 편의성을 위해 스쿠터를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클러치 조작에 대한 불편함과 번거로움, 감이 안잡혔을 때의 사고 위험성(?)을 고려했을 때 속편하게 땡기면 나가는 스쿠터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봤거든요.
아래와 같은 매물들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모델 말고도 더 많지만 제가 알아봤을 때 무난히 타기 좋고, 내구성이 괜찮은 스쿠터 종류입니다. 마찬가지로 제조국가 특성과 내구성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대동소이하여 바이크 센터와 디자인을 보르고 고르면 될 듯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평소 제가 관심있던 125cc급 바이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제 키가 약 170인점을 고려했을 때 키작남이 타기 좋은 바이크는 일부 정해져 있더군요. 고수분들은 발 앞꿈치만 닿아도 타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도 하시더라구요. 물론 전 경험이 없어서 아직 잘모르겠지만요. 또, 어떤 분들은 바이크 입문을 꼭 125cc 이하 말고, 쿼터급, 리터급으로 입문해도 괜찮다고들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125cc 초과급 바이크를 타시려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하셔야 합니다. 저는 속도를 즐기기보단 유유자적 개방감을 느끼고, 출퇴근용으로 타다가 주말엔 한번씩 근교 나들이도 가고 싶단 생각에 125cc 이하만 되도 충분할 것 같아서 2종 소형면허는 취득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개는 안했지만 언더본 스타일이라고 해서 인기가 아주 많은 슈퍼커브란 기종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슈퍼커브란 만화책도 있더군요. 좀비 바이크라 불리고,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모델이라 판매가 엄청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중고 매물가도 높은 편입니다. 저처럼 막 입문해보려 검색해보시는 분들은 분명 혼란이 오실 거라 생각듭니다. 차량이라고 생각해도 마찬가지니까요. 제 생각은 제 예산(바이크 값, 보험료, 안전장비, 편의장비 값)을 고려하여 예산 범위내에서 생산된지 약 2년안에 키로수 짧은 매물을 고르면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결론이 도출되더라구요. 선택은 개인이 하시는 거니 잘 선택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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