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고치 입니다.
오늘은 동기유발 또는 동기부여 방법에 대해 작성해보려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
동기유발, 동기부여의 의미
1. 동기유발 : 어떤 행동을 계속해서 하도록 하거나, 새롭게 시작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동인을 의미한다. 목표지향적 행동을 유발하도록 지시하고 유인하여 격려함으로써 행동을 촉진시키도록 자극하고 고무하는 내적상태와 행동을 개발하고 그 행동을 유지하며 나아가 일정한 방향으로 유도해 가는 과정을 총칭하는 것이다. 동기부여 정도가 높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요구, 결핍사항, 그리고 열망을 충족시키려는 의지가 높아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자신들의 노력과 열정을 쏟게 된다.
2. 동기부여 : 학습자의 학습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일. 자극을 주어 생활체로 하여금 행동을 하게 만드는 일. 굶주림과 같은 생활체 내부의 동인(動因)과 음식과 같은 외부의 유발인(誘發因)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위 내용은 단어 그 자체로만 검색했을 때의 나오는 해설입니다. 제 소견으로는 동기유발이든 동기부여든 무엇이던 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귀찮아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끝까지 해내려는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해와 착각의 연속
저도 그렇지만 보통분들은 아예 시작조차 안하고, 머릿속으로만 고민하다가 안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검색부터 해서 비슷한 사례가 있거나 결론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쉽게 답을 얻으려 할 것입니다.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마음먹는대로 무엇이던 이루어내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유명인들이 성공의 경험담을 나누어주기 위해 강의를 하고, 열정의 불씨를 퍼뜨려주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사람 일이라는게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복잡 다양한 여건들로 인해 운좋게 성공하기도, 운나쁘게 실패도 할 텐데 성공한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성공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로또에 당첨된 분들은 "로또 사면 당첨돼. 왜 너넨 당첨 안되니?"라고 당첨 안된 분들을 이해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극단적으로 예를 든 것이지만 어쨋든 죽어라 고생해서 성공 또는 실패하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죠. 성공하신 분들 중 지나치게 겸손한 분들은 운이 좋았다고 말씀들을 하시고, 정말 자부심이 충만하신 분들은 노력하면 되는데 왜 안하는 것이냐. 알려줘도 못하냐 라고 오해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표현해서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것이 살아갈수록 많이 느껴집니다. 나이를 먹으며 무엇인가 시도하기 막연한 두려움부터 들 때도 많지요. 무엇이 두려운가?라고 자문해보면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해결방법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 본능적으로 하지못하게 막고 있는 느낌인거죠. 혹자는 그런 상태를 익숙한 것을 바꾸기 싫은 자기방어 기제라고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단순하게 정의한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다 틀린말은 아니죠.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현생에서 말로 표현 할 수 있는 단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정의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많다고 봅니다. 수천년 전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도 말로 표현 못할 것들이 많은데 과거 단어조차 없었을 당시에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자기성찰을 해가면 살아갔을까 싶기도 합니다.
단순함
모든 분들이 한번쯤은 과거 시절 자신이 어리석고, 시야가 좁았다고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만 해도 청소년 시절 또는 사회초년생때 어떻게 행동해야 옳고 그른 것인지는 선생님 또는 어른, 선배들이 알려준 대로만 인지하고, 단순하게 옳다고 배운대로만 행동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잘한다고 인정받고, 주변 분들이 잘해주셨지만 나의 행동들을 돌이켜보니 누군가에게는 실례가 되었고,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힌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단순하게 배운대로만 행동하니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결과였지요. 이제 어느정도 경험을 하고, 마음의 상처도 받고 하며 인생을 배운 결과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나만 생각하게 되지 않고, 주변인들의 입장까지 돌이켜봐야되는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고 있네요. 저는 한창 사회를 배울 시기에 운좋게도 한 집단의 최고 리더를 모셨던 경험이 있습니다. 나이차도 많이나고, 경험의 차이로 인해 존경도 하고, 무서움도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는데 그 이후로 저의 성격과 사상이 많이 바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드는 생각이 차라리 과거 시절처럼 단순하고, 무식하게 주변인들의 눈치 안보고 살 때가 속이 편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요샌 다시 단순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속편하게 살고 싶잖아요...
결론
그래서 동기유발, 동기부여의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드리자면 생각의 전환입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어떤 일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아침형 운동이 성공한다고 하는데 첫걸음으로 일찍일어나 아침운동을 해보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은 드는데 매일아침 눈을 뜨면 귀찮다는 생각때문에 실천하기 어렵다면 아침 눈을 뜨자마자 단순하게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오늘 아침 러닝코스는 20분 안에 끝내야지.
눈 뜨고 옷입고, 현관문을 열고, 차가운 바람에 쌀쌀해하고, 땀흘리고 돌아와서 찝찝함에 샤워해야되는 귀찮은 생각을 하지말고, 단순하게 목표만 잡아보는 겁니다.
위 방법은 실제로 제가 써본 경험담인데 의외로 효과는 있었습니다. 다른 경험담으로는 봉사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희생정신이 강해서 했다기보다는 단순하게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보람이라는 것을 느껴보고 싶어서 했었습니다. TV나 책을 보면 보람을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나오는데 진짜 보람이 무엇인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진정한 보람이라는 것을 느끼기보다는 현실을 더욱 직시하게 되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 도움을 얻고, 잘되면 기분은 좋지만 내가 잘해서 그랬다기 보다는 상대방이 운이 좋았기에 나를 만난 것이고, 나 아니였어도 잘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즉, 보람이라는 것 또한 자기만족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신이 반드시 무엇인가 해야될 때가 오면 자기자신이 느끼고, 열심히 하게 됩니다. 물론 실패 할 수도 있지요. 실패해도 덤덤하고,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다음에 또 하면 됩니다.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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